어린이재단 경기도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김승현)에서는 평택, 안성 자조모임을 3월 30일(토) 11시 30분에 평택에서 실시하였다.
경기도의 지리적 특성상 위탁부모의 교류에 제한이 있어 지역 자조모임을 통해 위탁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 양육정보를 공유하고자 계획된 이번 모임에는 평택 3명, 시흥 3명의 위탁부모가 참석하였다.
위탁부모들은 아동들을 양육하며 어려웠던 점과 가정위탁제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13년 1분기에 진행되었던 행사를 안내하는 한편 2분기 가정위탁센터 행사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지역자조모임을 통해 위탁부모들간의 유대가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의 자조모임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우리 센터에서는 지속적인 지역 자조모임을 통해 위탁부모들의 아동양육정보교류와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사라져가는 이웃간의 정을 회복함으로써 위탁가족과 아동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