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경기도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김승현)에서는 용인지역 일반위탁부모 자조모임을 4월 8일(월) 용인지역 위탁부모의 가정에서 실시하였다.
경기도의 지리적 특성상 위탁부모의 교류에 제한이 있어 지역 자조모임을 통해 위탁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 양육정보를 공유하고자 계획된 이번 모임에는 총 5명의 위탁부모가 참석하였다. 위탁부모들은 아동을 양육하며 어려웠던 점을 서로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센터에서는 2013년 1분기 및 2분기 가정위탁센터 사업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였다. 지역자조모임을 통해 위탁부모들간의 유대감 강화 및 아동양육기술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 센터에서는 지속적인 지역 자조모임을 통해 위탁부모들의 아동양육정보교류와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고 사라져가는 이웃간의 정을 회복함으로써 위탁가족과 아동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