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도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김승현)에서는 05월 25일(토) 과천대공원 역사 내에서 가정위탁 10주년 맞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대공원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정위탁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미의 서명서 작성과 도움이 필요한 위탁아동 사례를 본 뒤 아동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는 참여형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가정위탁 사업 리플렛을 나눠주며 위탁아동 및 위탁부모 발굴에 대한 설명을 하였으며 일반 시민들이 가정위탁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서 정기후원 및 위탁부모 신청 등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재단의 홍보 대사인 뽀로로가 함께 참가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가정위탁 사업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시민은 “오늘 캠페인에 참여하며 가정위탁이라는 제도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아이들에게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며 “가정위탁보호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아동 발생 시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하였다.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도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김승현)에서는 가정위탁 사업을 알리기 위한 홍보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가정위탁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