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김승현)에서는 7월 16일 위탁을 희망하는 12명의 예비위탁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가정위탁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탁아동 및 부모의 역할을 이해하기 위해 실시 된 본 교육은 총 4시간 실시되었으며, 특별히 양천 아이존의 위탁부모 대상 양육태도 검사와 경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위탁아동의 이해와 부모의 역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더불어 현 위탁모의 실제 양육사례 발표로 위탁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위탁부모는 "막연하게 생각했던 가정위탁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책임과 사명을 가지고 양육해야겠다"는 교육 소감을 밝혔다. 또 교육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 모두 교육이 가정위탁사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을 하여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