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김승현)에서는 07월 25일(목) 성남시청 한누리관에서 만15~18세의 성남시 가정위탁아동 27명을 대상으로 약3시간 동안 자립기술향상교육을 실시하였다.가정위탁제도는 일정기간 위탁가정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 서비스로서 보호과정에서 아동의 자립지원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 교육은 가정위탁아동이 위탁 종결 후 사회적 보호를 떠나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인 부분에서 스스로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자립의 중요성에 대한 안내와 포도재무설계법인의 금전관리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을 통해 가정위탁 아동들이 자립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고 금전관리 및 자기보호 등의 기술이 향상되어 아동 스스로 자립을 생활 속에서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경기가정위탁지원센에서는 성남시를 시작으로 7,8월 동안 안산,화성,부천,수원,김포,안양,광주에서도 자립연령에 해당하는 위탁아동을 대상으로 자립기술 향상교육을 실시해나갈 예정이며, 8월 달에는 2박 3일 동안(7~9일) 자립연령에 해당하는 위탁아동들과 함께 '보Go, 느끼Go, 자립하Go‘라는 주제로 자립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 오형근 031-234-3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