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김승현)에서는 8월7일(수)부터 8월9일(금) 까지 가정위탁아동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산 대부도에서 자립기술향상캠프를 실시 했다. 2박3일 동안 진행된 자립지원캠프에서 돈 관리 기술, 직업 찾기, 집 구하기 등의 자립기술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위탁 아동들이 자립에 대한 동기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지하였으며, 가정위탁 아동 중 자립에 성공한 선배와의 개별적인 대화의 장을 통해 위탁 아동들이 보다 주체적인 삶을 계획해 나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보Go, 느끼Go, 자립하Go’라는 주제 하에 진행된 자립지원캠프가 자립의 시기를 앞둔 위탁 아동들에게 정서적,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 생각되며, 심리ᐧ정서적인 지지체계 구축을 통해 아동 스스로가 자립을 생활 속에서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