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김승현)에서는 08월 12일(월) 김포시청에서 만15~18세의 김포시 가정위탁아동 6명을 대상으로 약3시간 동안 자립기술향상교육과 12~15세의 김포시 가정위탁아동 4명을 대상으로 약 2시간 동안 가정실태조사 및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자립기술향상교육은 가정위탁아동이 위탁 종결 후 사회적 보호를 떠나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인 부분에서 스스로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자립의 중요성에 대한 안내와 포도재무설계법인의 금전관리교육이 진행되었다.
가정실태조사 및 아동학대예방교육은 가정위탁보호 아동의 특성 및 적응실태 파악과 위탁가정 내 아동학대 실태 파악을 하며 아동학대예방교육을 경기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진행하였다.
자립기술 향상교육을 통해 가정위탁 아동들이 자립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고 금전관리 및 자기보호 등의 기술이 향상되어 아동 스스로 자립을 생활 속에서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정실태조사 및 아동학대예방교육을 통해 위탁아동들의 실태 파악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시간을 통해 가정위탁보호 당사자를 위한 지침서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통해 학대에 대한 의미과 대처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경기가정위탁지원센에서는 안양,광주에서도 해당 연령의 위탁아동을 대상으로 자립기술 향상교육과 가정실태조사 및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