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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내용]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추신수 재단과 소외계층 아동 후원 위한 사회공헌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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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7,613회   작성일 : 1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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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와 아시아 최고액 계약을 맺으며 금의환향한 추신수 선수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 활동에 동참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www.childfund.or.kr)은 1월 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무교동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추신수 재단(Choo Foundation)과 국내 아동 후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이제훈 회장 및 추신수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와 아내 하원미씨, IB월드와이드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국내 소외계층 아동 후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논의했다. 또한 이날 후원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들도 함께 참석해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 받고, 추신수 홍보대사와 직접 만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동 중인 추신수 선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지속적으로 국내 어린이 후원활동에 동참해왔다. 이번 어린이재단과의 사회공헌 협약식을 통해 추신수 선수는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첫 국내 수혜 대상자를 선정하고, 국내 아동 후원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세 아이의 아버지이며 평소 가족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추신수 선수는 지난 2011년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아이들을 좋아하고, 평소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돕는 일에 관심이 많았는데, 어린이재단의 홍보대사로써 이제 세 아버지에서 세계의 어린이들을 돕는 아버지가 되어야겠다”고 말한 바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추신수 재단은 박정훈(가명, 1세) 군, 김효정(가명, 18세) 양 등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가정 등 소외계층의 환아들을 사회공헌 협약의 첫 수혜 대상자로 선정했다. 어린이재단과 추신수 재단은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제대로 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후원 대상자로 선정하고, 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치료부터 교육 등 생활 전반을 지원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할 예정이다.

이날 추신수 홍보대사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얼굴 한 쪽이 일그러지는 안면장애를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잃지 않고 하키 선수로서의 꿈을 키워나가는 김효정(가명,18세) 양을 직접 만나 미리 준비해온 선물을 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 오형근 031-234-3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