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승현)에서는 06월 27일(금) 화성에 위치한 동탄 메타폴리스와 과천 서울대공원 역사 내에서 가정위탁의날 기념식을 맞이한 동시 캠페인을 진행했다.

□ 이번 캠페인은 각 장소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정위탁보호사업을 홍보하는 동시에 베이비박스에 버려지는 아이들을 돌봐줄 위탁부모 모집과 더불어 거주지 빈곤으로 고통받는 위탁아동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 특히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지난 1년 동안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한 수원대학교 경제금융학과 봉사단 10명이 함께 참여하여 가정위탁보호사업의 필요성 및 조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아이(대리양육 가정위탁)를 도와 줄 것을 피력했다.

□ 캠페인에 동참한 한 시민은 “우연히 지나가다 가정위탁보호제도를 알게 되었으며 아이들에게는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추후에 위탁부모를 신청해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 앞으로도 어린이재단 경기도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승현)에서는 가정위탁 사업을 알리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가정위탁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해본다.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 오형근(031-234-3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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