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김승현)에서는 5월 13일 수원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수원시에 거주하는 대리·친인척 가정위탁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38명의 위탁부모는 노년기의 자신을 이해하고 가정위탁서비스에 대한 정보안내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 후 자연의 녹음을 느끼며 위탁아동 양육 스트레스 해소하고자 안성지역 시티투어를 떠났다. 참여한 A위탁모는 ‘이런 기회가 아니면 집 밖에 나오기도 힘든데 이렇게 불러주어서 감사하다’ 고 전했다.
같은 시각 수원시 사회복지담당자를 대상으로 공무원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주민상담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 주민센터 담당공무원에게 2015년 개정된 아동분야사업지침을 안내하고 관할지역내 아동이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위탁아동 책정 및 아동서비스에 대해 서로의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15년도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경기도 지자체 19곳을 순회하며 지역내의 공무원들에게는 간담회를 대리 및 친인척위탁가정의 보호자에게는 '아이에게 사랑을 부모에게 행복을' 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