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의 문을 두드린 이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커뮤니티 사이트 중 하나인 클리앙에서 레고당을 운영하고 있는 회원들로, 위탁아동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미술치료 선생님의 이야기를 다룬 기사를 보고 센터에 연락을 준 것입니다.



위탁아동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는 이들은 저마다 갖고 있던 레고를 기부했고, 후원금을 모아 레고를 구입하는데 보탰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방문하여 도움을 주고 싶다는 레고당 회원들의 소중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담당자 :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 김지영 / 031)234-3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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