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9월 18일 ~ 20일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숲체원에서 숲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숲캠프는 아동들의 자아존중감 상승 및 자립역량강화를 위해 2014년에 처음 시작한 캠프로 올해는 강원·서울·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도 참여하여 230여명의 위탁아동들과 위탁부모들이 숲과 친해지기 및 자립지원프로그램 등의 일정에 함께 즐기고 체험함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위탁아동들의 자아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숲캠프를 비롯한 자립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 성인을 앞둔 위탁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