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김승현)는 지난 2일 오후 센터에서‘제2차 예비위탁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센터는 위탁을 희망하는 부모 9명을 대상으로 가정위탁 사업에 대한 이해, 위탁아동의 특성, 위탁부모로서의 역할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또 현재 위탁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위탁모를 초청해 위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거나 느끼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위탁을 통해 아동이 건강해지고, 건강한 아동이 친가정을 건강하게 만든다”며 “결과적으로 우리 사회가 건강해지는 결실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예비위탁 부모교육’은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에 실시되며, 참가희망자는 전화(031-234-3979)로 신청하면 된다.
장혜준기자 wshj222@kyeongg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