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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 성남시 가정위탁아동 대상 자립기술향상교육 실시(경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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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6,752회   작성일 : 1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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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김승현)는 지난 25일 성남시청 한누리관에서 만15~18세 가정위탁아동을 대상으로 자립기술향상교육을 실시했다.

가정위탁제도는 친부모의 학대, 방임, 질병 등의 사정으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일정기간 위탁가정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 서비스로서 보호과정에서 아동의 자립지원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이번 교육은 가정위탁아동이 위탁 종결 후 사회적 보호를 떠나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인 부분에서 스스로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3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자립의 중요성에 대한 안내와 포도재무설계법인의 금전관리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가정위탁 아동들이 자립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고 금전관리 및 자기보호 등의 기술이 향상돼 아동 스스로 자립을 생활 속에서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도가정위탁지원센터는 성남시를 시작으로 7, 8월 동안 안산, 화성, 부천, 수원, 김포, 안양, 광주에서도 자립연령에 해당하는 위탁아동을 대상으로 자립기술 향상교육을 실시해나갈 예정이다.

강현숙기자 mom1209@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