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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어린이 돕는 일, 어린이재단이 함께(평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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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6,692회   작성일 : 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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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혼자 그리는 그림은 꿈이지만, 어린이와 우리가 함께 그리는 그림은 미래가 된다. 초록우산 어 린이재단은 66년간 세상 모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국내외 아동의 생존지원, 보호지원, 발달지원, 권리옹호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며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어린이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948년 미국 기독교 아동복지회(CCF)의 지원으로 한국지부를 설립했으며, 80년대 경제성장과 함께 국내 순수 민관기관으로 자립해 불우아동 결연사업, 실종아동전문기관 운영 등 자주적인 아동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재단은 전국 22개의 지역본부, 17개의 사회복지관, 10개의 가정위탁지원센터, 7개의 아동보호 전문기관 등 전국 약 68개의 사업소와 어린이재단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700여 개의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아동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아동의 의식주와 관련된 생존 자원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아동의 교육과 아동의 기본권을 누리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아동 폭력 예방 사업과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전개, 폭력에 맞서는 아동 스스로의 힘을 기르기 위한 CA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 성폭력범 공소시효 폐지 내용을 담은 ‘나영이 법안’조기 상정을 위한 서명운동도 진행한 바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전 세계 12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아동기구인 어린이재단 연맹(Childfund Alliance)의 회원기관으로, 세계 56개국 아동을 위한 지역개발사업, 교육사업, 구호사업 등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를 넘어 인종, 성별, 종교, 국적에 관계없이 인류애적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대북지원 민간사업자로서 북한 결식아동 지원 사업 및 긴급구호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나눔으로 변화되는 세상,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비전으로 삼고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가지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복지 서비스 제공 및 사회적 기반을 마련해나갈 것이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2013년 경기도 내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 2천여 명에게 20억 원의 경제적 지원을 실시했으며, 평택과 안성의 아동 146명에게 1억5천여 만 원의 경제적 지원을 실시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경기도 남부지역 내에서 가정위탁 보호를 받는 아동 1천6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정위탁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평택과 안성에서 가정위탁보호를 받고 있는 아동은 106명이 있다. 기타 후원 및 상담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031-234-3979~8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