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내용] 자립정착금 교육 실시 ‘힘찬 날갯짓, 꿈을 향해 펼쳐 오르다’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 아동 자립정착금 교육실시
교육 이수한 가정위탁종결아동 자립정착금 지급
‘힘찬 날갯짓, 꿈을 향해 펼쳐 오르다’
어린이재단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승현)에서는 가정위탁보호 종결아동을 대상으로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자립정착금지원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경기남부 21개 시군에서 취업 및 자립연령 등의 사유로 위탁보호 종결된 예비사회인들에게 ‘효과적인 돈 관리 기술’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나의 미래를 계획해보는 ‘자립정착금 사용계획서’ 작성시간을 가졌다. 계획서의 내용에는 아동들의 꿈이 담긴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었으며,
좀 더 구체적인 작업을 위해 상담원들과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교육을 이수한 종결아동은 5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의 자립정착금이 지원된다.
작년에 이어 경기도는 가정위탁아동에게도 자립정착금을 확대 지원함으로써 위탁아동이 사회인으로서 첫 발을 딛는 이 시점에 안정적인 시작을 가질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고 있다.
가정위탁아동이란 친부모가 모두 사망하였거나 부모가 사정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없을 때 일시적 또는 자립 시까지 가정에 위탁하여 양육 보호되는 아동으로
조부모님이 아동들 양육하는 대리양육가정위탁, 조부모를 제외한 친인척들이 아동을 양육하는 친인척 가정위탁, 혈연관계가 없는 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하는 일반가정위탁의 아동 모두 해당된다.
어린이재단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는 2003년 개소이후 경기도와 함께 가정위탁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위탁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사례관리 및 서비스지원, 교육사업, 위탁부모 모집 및 홍보사업, 자립지원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