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 <경제교육 머니가 뭐니?>성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진용숙)가 지난달 23일 <경제교육 머니(Money)가 뭐니?>를 진행했다.
이번 경제교육은 희망디딤돌 경기센터와 함께 온라인으로 진행된 교육은 11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아동에게 올바른 경제원리와 경제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 전문 경제교육 강사의 강의로 시작된 교육은 아이들에게 도움 되는 자립정착금, 디딤씨앗통장 등 자립지원제도로 시작됐다. 또한, 미래를 위한 준비로 저축, 투 자, 보험 등 자산 운용 방법으로 이어졌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근로계약서를 작성, ‘한 달 생활비 계획 세우기’ 등의 활동을 통해 실제 재정 관리를 설계하며 자신의 경제관념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제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한 달 생활비 계획 세우기 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였고 내게 맞는 지출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내게 머니는 소중한 것,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 때문에 소중하게 다루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온라인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지만 자립을 앞두고 있는 아이들에게 유익한 정보였기 때문에 아이들은 더 열정적으로 강의를 들었다”며 “자립이 어렵게 다가오지 않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더 구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은진기자